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過奇相林園(과기상임원)
재상 기홍수의 정원을 지나며
金鎈零落歸何處(김차영락귀하처) :
금비녀 미인들 영락하여 어디로 가고
珠履繽紡記昔年(주리빈방기석년) :
구슬 신 고귀한 사람들 옛 날을 생각하네
我亦常時居客後(아역상시거객후) :
나 또한 항상 손님들과 함께 했는데
白頭今過淚如泉(백두금과루여천) :
다 늙어 이제야 지나니 눈물이 샘물처럼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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