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거사 이규보(1168)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寒食日待人不知(한식일대인부지)한식일 사람을 기다렸으니 오지 않고

산곡 2024. 7. 8. 12:18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寒食日待人不知(한식일대인부지)

한식일 사람을 기다렸으니 오지 않고

 

百五佳辰人不來(백오가진인불래) :

동자 후 105일 한식일 이 좋은 때, 온다는 사람 오지 않고

 

鞦韆影外夕陽迴(추천영외석양회) :

그네 그림자 밖으로 석양이 돌아오네.

 

杏餳麥酪渾閑事(행당맥락혼한사) :

당나라 음식 행당과 맥락 먹는 일은 모두 한가한 일들

 

只對梨花飮一杯(지대이화음일배) :

배꽃 마주보며 술이나 한잔 들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