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韠(석주 권필). 秦始皇(진시황)진시황제
焚書計太拙 (분서계태졸)
책을 불살라 버린 방법은 매우 졸렬했으니
黔首豈曾愚 (검수기회우)
백성들이 어찌 일찍이 어리석었을까.
竟發驪山塚 (경발려산총)
마침내 여산驪山의 무덤을 파헤친 것은
還非詩禮儒 (환비시례유)
도리어 시詩와 예禮를 배운 선비가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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