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최 립(1539)

簡易 崔岦(간이 최립). 贈惠眞(증혜진) 혜진 에게 지어 주다

산곡 2024. 6. 6. 10:20

簡易 崔岦(간이 최립).   贈惠眞(증혜진) 혜진 에게 지어 주다

 

我來三宿彌陀殿(아래삼숙미타전)

내가 찾아와 미타전 에서 사흘 밤을 묵고

 

將去始知有惠眞(장거시지유혜진)

떠날 즈음에 비로소 혜진 승렬를 알게 되었네

 

平素於人愛退訥(평소어인애퇴눌)

평상시 겸손하고 입이 무거운 사람을 좋아하기에

 

故應留結後來因(고응류결후래인)

응당 머무르며 뒷날의 인연을 맺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