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無名氏古綃山水十絶句5
(무명씨고초산수십절구5)
무명작가가 옛 비단에 그린 산수화에 쓴 절구 열 수
柳絲筠紛共參差(류사균분공참치)
버들가지, 댓잎 모두 들쭉날쭉
端坐無言面曲池(단좌무언면곡지)
말없이 단정히 앉아 연못을 바라본다.
背後白鷗飛自去(배후백구비자거)
등 뒤에는 백구가 날았다 절로 가고
一江春水夕陽時(일강춘수석양시)
지금 온 강의 봄물에 석양이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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