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無名氏古綃山水十絶句7
(무명씨고초산수십절구7)
무명작가가 옛 비단에 그린 산수화에 쓴 절구 열 수
翠壁丹崖初過雨(취벽단애초과우)
부른 벽, 붉은 언덕에 비 처음 내린 비
白雲紅樹變秋時(백운홍수변추시)
흰 구름, 붉은 단풍 가을로 가는 때이구나.
飄然野老一藜杖(표연야로일려장)
들판의 늙은이 표연히 지팡이 짚고
小立溪橋何所思(소립계교하소사)
게울 다리에 잠깐 서서 무엇을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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