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遣 憂 9(견 우 9) 근심을 보내고
君看食魚者(군간식어자)
그대는 보았는가, 복어 먹는 사람을?
味毒俱入腹 (미독구입복)
맛과 독을 함께 뱃속에 집어넣는다네.
旣不享其味(기불향기미)
그 맛을 처음부터 누리지 않았더라면
亦不吐其毒(역불토기독)
또한 그 독을 토하지도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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