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感春 2(감춘 2) 봄을 느껴
蜂唼花鬚燕唼泥(봉삽화수연삽니)
벌은 꽃술 물고 제비는 진흙 무는데
雨餘深院綠苔齊(우여심원록태제)
비 갠 깊숙한 뜰에 푸른 이끼 수북하다
春來無限傷心事(춘래무한상심사)
봄 되니 마음 상할 일들 많나니
分付流鶯盡意啼(분부류앵진의제)
꾀꼬리에 부쳐서 실컷 울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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