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夜直書懷(야직서회)
야직하면서 적다
院落深深夏夜淸(원락심심하야청) :
깊고 깊은 관아 건물에 여름밤이 청명한데
風吹錦帳暗香生(풍취금장암향생) :
바람이 비단 휘장에 불어 은은한 향기 풍기네.
愚衷只是憂天意(우충지시우천의) :
어리석은 이내 충정 임금님 걱정에
耿耿無眠過五更(경경무면과오갱) :
생생히 잠 못 든 채 오경이 다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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