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夜吟(야음) 밤에 읊다
散步中庭自詠詩(산보중정자영시) :
뜰 한 가운데를 거닐며 시를 읊으니
一天雲月夜晴時(일천운월야청시) :
구름에 달 솟은 청명한 밤이네
乍看不省梢頭雪(사간부성초두설) :
언뜻 봐 가지 끝에 눈 쌓인 줄 모르고
誤擬梅花滿舊枝(오의매화만구지) :
매화꽃이 옛 가지에 가득 핀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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