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龍野路(용야로)용야 노상에서
春深龍野草萋萋(춘심용야추처처)
용야에 봄이 깊어 풀 무성한데
匹馬歸來路向西(필마귀래로향서)
필마로 돌아오네 서쪽 길에서
咫尺紅塵還凂我(지척홍진환매아)
홍진이 지척이라 날 더럽히니
重遊何日濯淸溪(중유하일탁청계)
맑은 물에 씻을 날 언제 오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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