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江樓七夕(강루칠석) 강루칠석
漁歌一曲四山空(어가일곡사산공)
어부의 노래 들리는 사방 산들 비었는데
不忍醒過此夜中(불인성과차야중)
차마 오늘 밤은 술 깬 채론 못 보내겠네
何事鷄鳴天欲曙(하사계명천욕서)
어인 일로 닭이 울어 먼동이 트려 하나
相看脈脈去悤悤(상간맥맥거총총)
아무 말 못하고서 바라만 보다 총총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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