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出 峽 1(출 협 1) 골짜기를 나서며
澹蕩嘉興路 (담탕가흥로)
맑고 화창한 가흥嘉興 길
行人夕不孤 (행인석불고)
길 가는 사람은 저녁에도 외롭지 않네.
靑山來遠遠 (천산래원원)
푸른 산이 저 멀리서 다가오는데
如寫百眉圖 (여사백미도)
마치 많은 여자들의 눈썹을 담은 <백미도百眉圖>를 그린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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