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出 峽 2 (출 협 2)
골짜기를 나서며
三旬穿峽逕 (삼순천협경)
한 달 동안이나 뚫고 다닌 골짜기의 오솔길
無處不心寒 (무처불심한)
마음이 오싹하지 않은 곳이 없었네.
度險履平地 (도험리평지)
험한 곳을 넘어 평평한 땅을 밟으니
疲騾沈宴安 (피파침연안)
지친 노새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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