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出 峽 3(출 협 3) 골짜기를 나서며
佳辰正婉晩 (가진정완만)
좋은 계절 참으로 은근하게 저물어 가는데
遊子意飜傷 (유자의번상)
나그네 마음 갑자기 슬퍼지네.
峽裏猶春色 (협리유춘색)
골짜기 속은 여전히 봄기운이 가득한테
野田麥已黃 (야전맥이황)
들에 있는 밭에는 보리가 이미 누래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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