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濟州雜詠 15(제주잡영 15)
濟州에서 이것저것 읊다.
皮服宿巖阿 (피복수암아)
갖옷 입고 바위 언덕에서 자며
熂田種菽麻 (희전종숙마)
밭에 불을 놓고 콩과 삼을 심네.
披雲耕白石 (피운경백석)
구름 헤치고 돌밭을 갈면서
經月不歸家 (경월불귀가)
한 달이 지나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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