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重 憶 (중 억)
거듭 생각하다
欲向江東去(욕향강동거) :
강동을 향해가고 싶으나
定將誰舉杯(정장수거배) :
진정 누구와 술잔을 들리오
稽山無賀老(계산무하로) :
계산에는 하노인이 없으니
卻棹酒船回(각도주선회) :
도리어 노저어 술배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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