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對雪獻從兄虞城宰(대설헌종형우성재)

산곡 2023. 3. 14. 08:00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對雪獻從兄虞城宰(대설헌종형우성재)

눈을 보면서 우성고을 수령으로 있는 사촌 형에게

 

 

昨夜梁園裡(작야량원리) :

어젯밤 양원에서

 

弟寒兄不知(제한형불지) :

아우가 추웠음을 형은 몰랐지요

 

庭前看玉樹(정전간옥수) :

뜰 앞에서 눈 덮인 나무를 보고

 

腸斷憶連枝(장단억련지) :

형님을 생각하니 애가 끊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