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제익양신정(題益陽新亭)
익양의 새 정자에 제하다
山近暮雲合(산근모운합) :
산이 가까워 저문 구름과 합쳐지고
草長秋雨深(초장추우심) :
풀이 무성하여 가을비가 깊도다
一燈孤客夢(일등고객몽) :
한 등잔불에 외로운 나그네 꿈은
千里故人心(천리고인심) :
천리 먼 곳 친구 그리는 내 마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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