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奉恩寺僧軸 4(봉은사승축 4)
봉은사 승축
寒鴉古木夕陽間(한아고목석양간) :
석양 사이로 겨울 까마귀 고목에 앉아있고
一逕寥寥掩水關(일경요요엄수관) :
한줄기 작은 길 적료하다.
欲向梅花重寄信(욕향매화중기신) :
매화를 향하여 소식 전하려니
輕舟已過廣陵山(경주이과광릉산) :
빠른 배는 이미 광릉산 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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