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寄崔善餘(기최선여)
최선여 에게 부치다
崢嶸氷雪凍雲陰(쟁영빙설동운음)
얼음과눈 덮인 높고 가파른 산에 찬 구름 떠 있으니 어두운데
送客關門獨病吟(송객관문독병음)
손님 배웅한 뒤 문 닫고 홀로 괴롭게 읊네
追逐一場非惡事(추축일장비악사)
벼슬길을 쫓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可憐空有少年心(가련공유소년심)
부질없이 젊은이의 마음 갖고 있는 것이 가엾고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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