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 윤 증(1629)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懷 舊 (회 구) 옛 자취를 돌이켜 생각하다

산곡 2023. 9. 26. 11:05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懷 舊 (회 구) 옛 자취를 돌이켜 생각하다

 

 

望月月長在(망월월장재)

망월사에 뜬 달은 늘 그대로 인데

 

扶王何處歸(부왕하처귀)

백제의 왕들은 어디로 돌아갔나

 

悠悠亡國恨(유유망국한)

아득히 오래전에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을

 

山僧那得知(산승나득지)

산승이 어찌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