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寺 樓 (사 루) 절의 누대
眼前大野開(안전대야개)
눈앞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頭上有高臺(두상유고대)
머리 위에는 높은 누대가 있네
差喜勝村巷(차희승촌항)
시골의 후미지고 으숙한 길거리보다는 경치가 좋은 것이 기뻐서
聊可寄幽懷(료가기유회)
애오라지 마음속 깊이 품은 생각을 이곳에 부쳐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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