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遙寄霞堂主人金公成遠(요기하당주인김공성원)
멀리 서하당 주인 김성원에게 부치다
骨肉爲行路(골육위행로)
골육간에도 가는 길이 다르고
親朋惑越秦(친붕혹월진)
친한 벗도 혹은 앙숙이 되나니
交情保白首(교정보백수)
사귀는 정 늙도록 지키는 이는
海內獨斯人(해내독사인)
세상에 오직 그대 하나 뿐일세
'33) 송강 정철(15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江 鄭澈(송강 정철). 權都事用中來訪(권도사용중래방) 권도사(용중)가 찾아오다 (0) | 2024.05.20 |
---|---|
松江 鄭澈(송강 정철). 磨天嶺(마천령) (0) | 2024.05.13 |
松江 鄭澈(송강 정철). 用韻贈山僧(용운증산승) 용운하여 산승에게 주다 (0) | 2024.04.25 |
松江 鄭澈(송강 정철). 舟中謝客(주중사객) (0) | 2024.04.18 |
松江 鄭澈(송강 정철). 次藥圃韻(차약포운) 약포의 운에 차하다 (0) | 202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