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磨天嶺(마천령)
千仞江頭一杯酒(천인강두일배주)
천길의 산등성이 위에서 술 한잔 마시고야
朔雲飛盡海茫茫(삭운비진해망망)
북쪽 구름 다 날고 바다는 아득아득
元戎秦捷知何日(원융진첩지하일)
元戎의 승전보는 어느 날에 들을꼬
老子逢春欲發狂(노자봉춘욕발광)
늙은인 봄을 만나 미칠 것만 같은데...
'송강 정철(15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江 鄭澈(송강 정철). 題龍頭會軸(제용두회축) 용두회 시축에 쓰다 (0) | 2024.05.27 |
---|---|
松江 鄭澈(송강 정철). 權都事用中來訪(권도사용중래방) 권도사(용중)가 찾아오다 (0) | 2024.05.20 |
松江 鄭澈(송강 정철). 遙寄霞堂主人金公成遠(요기하당주인김공성원) 멀리 서하당 주인 김성원에게 부치다 (0) | 2024.05.06 |
松江 鄭澈(송강 정철). 用韻贈山僧(용운증산승) 용운하여 산승에게 주다 (0) | 2024.04.25 |
松江 鄭澈(송강 정철). 舟中謝客(주중사객) (0) | 202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