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江 鄭澈(송강 정철). 用韻贈山僧(용운증산승)
용운하여 산승에게 주다
一病江南故國遙(일병강남고국요)
강남 한 病에 고국은 아슬하야
久無車馬渡溪橋(구무차마도계교)
시냇가 다리를 건너는 車馬 없은지 오래라.
時時乞句山僧至(시시걸구산승지)
때때로 시 구하고자 산승이 이르니
莫道柴門太寂寥(막도시문태적막)
사립문이 마냥 적막만 하다곤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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