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雨霽(우재) 비가 개다
雲吉山如畫(운길산여화)
운길산은 마치 그림 같고
沙灘水若油(사탕수약융)
모래톱가의 여울물은 기름처럼 윤기가 나네
新晴秋七月(신청추칠월)
오랫동안 오던비가 맞고 말끔히 갠 가을의 7월 이라
政好泛舟遊(정호범주유)
정말로 배를 물에 띄우고 놀기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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