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久病(구병) 오래 앓음
一嬰沈瘵度三秋(일영침채도삼추) :
한 번 앓아 온지 이미 삼 년
臥腐公家俸祿優(와부공가봉록우) :
병으로 누운 채 나라의 록만 썩힌다.
乞退欲休君不頷(걸퇴욕휴군부함) :
물러나 쉬려 해도 허락하지 않으니
天將使我大休休(천장사아대휴휴) :
하늘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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