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山齋送客(산재송객)
산속 서재에서 손님을 보내며)
歲暮天正寒 (세모천정한)
세밑이라 때마침 날씨가 춥고
山齋風雨夕 (산제풍우석)
산속 서재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저녁.
梅花酒一尊 (매화주일존)
매화주를 한 잔 가득히 따라서
遠慰東歸客 (원위동귀객)
멀리 동쪽으로 돌아가는 손님 위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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