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古 意 1(고 의 1) 옛날이 그리워
妾似雨中花(첩사우중화)
내 신세가 빗속의 꽃이라면
郞如風後絮(랑여풍후서)
당신은 바람에 날리는 버들개지라네
花好亦易衰(화호역역쇠)
꽃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또한 쉽게 시들어 버리니
絮飛歸何處(서비귀하처)
버들개지 날아서 어디로 돌아갈까
'44) 지봉 이수광(1563)' 카테고리의 다른 글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江天暮雪(강천모설) 멀리 보이는 강위 의 하늘에서 해 질 무렵 내리는 눈 (1) | 2023.05.14 |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洞庭秋月(동정추월) 동정호에 비치는 가을달 (0) | 2023.05.07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雪 後 (설 후) 눈이 내린 뒤에 (0) | 2023.04.30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古 意 2(고 의 2) 옛날이 그리워 (0) | 2023.04.22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途 中(도 중) 가는 도중에 (1) | 202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