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睡起(수기) 잠에서 깨어
白日偸閑入睡鄕(백일투한입수향) :
대낮에 틈을 타서 꿈나라로 들어가니
邯鄲世事又奔忙(감단세사우분망) :
일장춘몽 세상일에 또다시 바쁘구나
不如花下傾春酒(부여화하경춘주) :
차라리 꽃 아래서 술 기울임만 못하거니
醉裏悠然萬慮忘(취리유연만려망) :
취하여 아련히 온갖 시름 다 잊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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