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齒落(치락) 이가 빠짐
曾恃年芳兩鬢靑(증시년방양빈청) :
젊어선 귀밑머리털의 푸름만 믿고
無心修煉學黃庭(무심수련학황정) :
도가의 황정경에 마음을 쓰지 않았더니
可憐牙齒如秋葉(가련아치여추엽) :
가련하다, 어금니가 가을 잎처럼 빠져
頭上霜來便自零(두상상래편자령) :
머리 위에 서리 내리자 저절로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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