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登 州 (등 주) 등 주
久客饒情緒(구객요정서) :
오랜 나그네 처지라 회포 많아
春來更惘然(춘래경망연) :
봄이 오니 더욱 망연해지는구나
焚香靈應廟(분향령응묘) :
영응묘당에 향을 태우고
乞火孝廉船(걸화효렴선) :
효렴 장빙의 배에서 불을 빌린다
雁度三千里(안도삼천리) :
기러기는 삼천리 먼 길 떠나고
鵬鶱九萬天(붕건구만천) :
붕새는 구만 리 하늘에 날아가는구나
幾時還故國(기시환고국) :
어느 때나 고장에 돌아가
爛熳醉花前(란만취화전) :
흠뻑 꽃앞에서 취해 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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