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戱賦山禽問答 3(희부산금문답 3)
장난삼아 산새들과 서로 묻고 대답한 것을 읊다
문황조(問黃鳥) : 꾀꼬리에게 묻다
但勤修爾身 (단근수이신)
다만 네 몸이나 부지런히 힘써 닦고
且莫掉爾舌 (차막도이설)
또 네 혀는 놀리지 마라.
求友在省心 (구우재성심)
친구를 구하는 것은 마음을 살피는 데 있지
不在講好說 (불재구호설)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해 주는 데 있지 않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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