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戱賦山禽問答 9(희부산금문답 9)
장난삼아 산새들과 서로 묻고 대답한 것을 읊다
삼문(三問) : 세 번째 묻다
却辭金闕裏 (각사금궐리)
도리어 궁궐宮闕 안은 마다하고
來向羇窓啾 (래행기창추)
나그네가 머무는 방에 와서 우는구나.
我猶被放逐 (아유피방축)
나도 이미 자리에서 쫓겨난 몸이니
何能爲汝謀 (하능위여모)
어찌 너를 위해 도모圖謀해 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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