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戱賦山禽問答 7(희부산금문답 7)
장난삼아 산새들과 서로 묻고 대답한 것을 읊다
재문(再問) : 다시 묻다
切切復哀哀 (절절복애애)
매우 간절하고도 몹시 슬프게
能悔當日事 (능해당일사)
그날의 일을 뉘우칠 수 있을까.
歸來沈宴安 (귀래침연안)
돌아가서 몸이 한가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에만 빠지면
恐復喪汝志 (공복상여지)
다시 너의 뜻을 잃을까 두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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