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김부용). 過松嶽山(과송악산)
송악산을 지나며
崧陽物色似當時(숭양물색사당시)
개성의 물색이 당시와 같아
吹笛橋邊楊柳垂(취적교변양류수)
피리 불던 다리가에 버들 늘어졌네
盡日黃鸝啼不住(진일활이제부주)
해종일 쉬지않고 울어대는 꾀꼬리
聲聲宛是哭高麗(성성완시곡고려)
고려를 통곡하는 소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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