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穡(이색). 詠梅(영매) 매화를 읊다
聞說梅花已半開(문설매화이반개)
듣자하니 매화가 이미 반쯤 피었다 하는데
有誰能送一枝來(유수능송일지래)
누가 매화 한 가지 보내올까
焚香危坐南窓靜(분향위좌남창정)
고요한 남쪽창 아래 향 사르고 앉아 있노라니
記得相逢月下臺(기득상봉월하대)
달아래 누대에서 서로 만난 기억 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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