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小林道中(소림도중) 작은숲길 걷다가
天風鐘聲近僧家(천풍종성근승가)
바람에 경쇠 소리 승가가 가까운데
翠雨雙飛水見沙(취우쌍비수견사)
한쌍 비취 나는 물가 모래가 보인다
殘雪欲明烟欲暗(잔설요명연용암)
잔설은 밝아지고 안개 연기 어둑하니
却疑深處有梅花(각의심처유매화)
도리어 깊은 곳에 매화 있나 의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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