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백광훈(白光勳). 哀淨源(애정원)정원의 죽음을 애도하여
落日寒溪曲(낙일한계곡) :
지는 햇볕 개울 굽이에 차고
山背雪後村(산배설후촌) :
산은 눈 내린 마을 감싸고 있다.
生離已自苦(생리이자고) :
생이별은 이미 절로 괴롭고
死別復何言(사별부하언) :
사별이야 다시 말해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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