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晉陽亂後謁聖(진양란후알성)
진양의 난리 뒤 공자의 영정을 뵙고
廨字丹靑一炬亡(해자단청일거망)
관청의 단청은 횃불 하나에 없어졌는데
頑童尙解護文坊(완동상해호문방)
왜구들이 오히려 문묘는 보호할 줄 알았네
十年海嶠風塵裏(십년해교풍진이)
10년 세월 영남의 풍진 속에서
獨整衣冠謁素王(독정의관알소왕)
홀로 의관을 바로잡고 소왕을 뵙는다
'13) 쌍매당 이첨(1345)'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將赴密陽歇馬茵橋新院장(장부밀양헐마인교신원)밀양 가는 중에 인교신원에서 말을 쉬며 (0) | 2023.06.19 |
---|---|
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有所思(유소사) 그리운 님 (0) | 2023.06.11 |
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寒食日(한식일) 한식일 (1) | 2023.06.03 |
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重遊合浦(중유합포) 다시 합포에서 노닐면서 (1) | 2023.05.26 |
雙梅堂 李詹 (쌍매당 이첨). 中九後與廉使金公泛舟遊於三日浦(중구후 여렴사 김공범 주유어 삼일포)중양절 후에 안렴사 김공과 더불어 삼일포에 배를 띄우고 (2)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