勿齋 孫舜孝(물재 손순효). 對梅獨易(대매독역)
三畵初成萬變存(삼화초성만변존)
세 획이 처음 이루어져 온갖 변화 살피는데
箇中俯仰只乾坤(개중부앙지건곤)
그 중에 구부리고 우러러 보매 다만 건곤뿐이네
看來不覺梅花爛(간래불각매화란)
살펴봄에 매화의 피어난 이치 깨닫지 못했건만
猶把溓翁太極論(유파경옹태극론)
머뭇거리다 염옹의 태극론 을 부여 잡는다
勿齋 孫舜孝(물재 손순효). 對梅獨易(대매독역)
三畵初成萬變存(삼화초성만변존)
세 획이 처음 이루어져 온갖 변화 살피는데
箇中俯仰只乾坤(개중부앙지건곤)
그 중에 구부리고 우러러 보매 다만 건곤뿐이네
看來不覺梅花爛(간래불각매화란)
살펴봄에 매화의 피어난 이치 깨닫지 못했건만
猶把溓翁太極論(유파경옹태극론)
머뭇거리다 염옹의 태극론 을 부여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