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冥 鄭斗卿(동명 정두경). 送楓岳悟山人兼寄李通川國耳重國 2
(송풍악오산인겸기이통주국이중국 2)
금강산으로 가는 오 산인을 배웅하고, 겸해서 통천의 수령으로 있는 국이 이중국 에게 부치다)
故人不可見 (고인불가견)
오랜 친구 볼 수 없는데
音信隔雲端 (음신격운단)
소식도 구름 끝에 막혀 있네.
別後相思意 (별후상사의)
헤어진 뒤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을
憑傳釋道安 (빙전석도안)
오 산인悟山人이 가는 편에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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