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冥 鄭斗卿(동명 정두경). 送楓岳悟山人兼寄李通川國耳重國 1
(송풍악오산인겸기이통주국이중국 1)
금강산으로 가는 오 산인을 배웅하고, 겸해서
통천의 수령으로 있는 국이 이중국 에게 부치다
海上白雲間 (해상백운간)
바다 위 흰 구름 사이에
蒼蒼皆骨山 (창창개골산)
숲이 짙푸르게 무성한 금강산金剛山이 있네.
山僧飛錫去 (산승비석거)
산승山僧이 순례巡禮하러 가니
笑問幾時還 (소문기시환)
웃으며 언제 돌아오는지 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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