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尹鑴 (백호 윤휴). 偶吟寄宋明甫浚吉(우음기송명보준길)
우연히 읊어 명보 송준길에게 부치다
歲晏魚龍蟄(세안어룡칩) :
해 저물어 물고기는 겨울잠에 들고
天寒霜露多(천한상로다) :
차가운 하늘 매서운 서리 많이도 내린다.
山河正搖落(산하정요락) :
산과 바다는 정히 쓸쓸하기만 하데
君子意如何(군자의여하) :
군자의 마음 지금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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