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戲題示優曇 曇方踝腫 (희제시우담 담방과종)
희제하여 우담에게 보이다.
담이 지금 복숭아 뼈에 종기가 났다
抹却毗邪示疾圖(말각비사시질도)
비야의 병을 없애고 병 그림을 보여주니
佛瘡祖病一都盧(불창조병일도로)
불의 창조의 병이 하나의 돌림병이 되었도다
法華藥草還鈍劣(법화약초환둔열)
법화의 약초에조차 도리어 우둔열등하니
不是藥者採來無(불시약자채래무)
약 캐는 자가 약을 캐오지 않아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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