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寒食(한식) 한식날
寒食淸明客路中(한식청명객로중) :
나그네 길에서 보내는 한식 청명 날
一番煙雨一番風(일번연우일번풍) :
한 번은 안개와 비, 한 번은 바람이었다
故園芳草應初綠(고원방초응초록) :
고향 땅 고운 풀은 한창 푸르리라
萬里人廻遼海東(만리인회료해동) :
만리 먼 곳 있는 사람, 요동으로 돌아가리라
'삼봉 정도전(1342)'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淮陰驛立春(회음역립춘) 입춘날 회음역에서 (0) | 2023.03.10 |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謝恩日奉天門口號(사은일봉천문구호) (0) | 2023.03.03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御駕遊長湍作 癸酉秋 (어가유장단작 계유추)임금님 모시고 장단에 노닐며 짓다 (0) | 2023.02.18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新宮凉廳侍宴作(신궁량청시연작) 신궁 서늘한 마루에서 잔치를 모시며 짓다 (0) | 2023.02.11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自嘲(자조) (0)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