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麻浦夜雨(마포야우)
마포에는 밤비 내려
百年身世政悠悠(백년신세정유유)
백년의 세상살이 진정 아득 하노니
夜雨江湖惹起愁(야우강호야기수)
강호의 밤비가 수심을 일으키는 구나
袖裏歸田曾有賦(수리귀전증유부)
내 옷 소매 속에는 시골로 돌아 가려는 글 있으니
已拚終老白鷗洲(이변종로백구주)
이미 흰 갈매기 나는 섬에서 늙고자 정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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