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扶桑驛(부상역)
부상역 : 해 뜨는 곳에 있는 나무
光陰逆旅身如寄(광음역려신여기) :
시간은 나그네 몸을 맡겨
羈宦他鄕思轉迷(기환타향사전미) :
벼슬에 매여 타향살이 생각할수록 어지럽구나.
自笑詩狂猶故態(자소시광유고태) :
스스로 웃어보네, 시에 미친 옛 모습을
壁間重檢古人題(벽간중검고인제) :
벽에 걸린 옛 시제를 자꾸만 살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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