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馬 上 (마 상) 말 위에서
倦馬搖殘夢(권마요잔몽)
지친 말이 어렴풋한 꿈을 흔들어 대는 가운데
還吾舊草亭(환오구초정)
나의 옛 초정으로 돌아왔네
霋時諸友面(제시제우면)
잠시 동안에 여러 벗을 만났는데
醒後片山靑(성후편산청)
깨고 나니 납작한 산만 푸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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